사용불가 카드로 딸기라떼를 주문한 어린 자매에게 쿠키까지 준 사장님이 운영하는 카페는 대전 서구 변동의 ‘카페오늘’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번에 소개되는 사연의 주인공인 카페의 상호명과 주소, 연락처가 인터넷 카페를 통하여 공개되어 이번 제보 응모를 종료합니다.

출처: 카카오맵 로드뷰

카페오늘

카페

042-710-7107

대전광역시 서구 도산로 229 1층,  찾아오시는 길

홈페이지 없음

대전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한 카페 사장님은 이날 카페에 손님이 없어 근심에 가득 차 있었을 때 초등학생 저학년과 미취학 아동으로 보이는 한 자매가 들어와 딸기라떼 두 잔을 주문하고 카드를 내밀었고, 이 때 자매가 내민 카드는 실제로 사용이 불가능한 카드였으며, 사장님은 자매가 내민 카드를 긴급지원금 카드인가 싶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하지만. 자매는 딸기라떼를 먹을 생각에 신이 나 있었고, 이 때 사장님은 안타까운 마음에 자매가 건낸 카드를 돌려준 후 너희가 예뻐서 그러니 먹고 싶은 것을 먹게 해주겠다고 말한 후 자매에게 딸기라떼 한 잔, 아이스초코라떼 한 잔을 쿠키와 함에 께 건네주면서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마음이 무거워졌다고, 아이들이 쿠키를 가루가 될 때까지 나눠먹길래 더 가져다줬다고, 마음 아파한다는 내용으로 말을 붙였다.

또한. 사장님은 자매의 모습에 이날 매출이 좋지 않았던 건 생각도 나지 않았다고 하면서 아이들에게 무언가 기쁨을 줄 수 있다는 게 다행스럽고 기뻤다고 하면서 앞으로 또 먹고싶을 때 오라고 하였다.

이러한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자 “사장님의 마음에 고개가 숙여진다”,”사장님이 존경스럽다”,”저 가게가 어디냐. 돈쭐내러 가 주겠다” 등의 사장님을 칭찬하는 반응이 이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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