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카카오맵 로드뷰 원조소문난집국밥전문 우거지국밥 전문점
이 우거지국밥집은 방송인 송해가 단골인 국밥집으로 권영희(75세) 사장님이 지난 1970년 시어머니로부터 가게를 물려받은 후 52년째 운영하다가 5월 31일부터 여동생에게 물려주게 되었다. 또한. 이 국밥집은 서울 종로2가 교차로에서 탑골공원 안쪽으로 약 200m 들어가면 나오는 10평 남짓한 국밥집으로 지난 2010년 9월부터 10년 동안 우거지 국밥을 단돈 2000원에 팔아왔으며, 국밥 가격은 권씨가 가게를 물려받게 된 1970년대 400원부터 시작하여 1990년대에는 1000원, 2000년대에는 1500원, 2010년 9월 부터는 2000원으로 대략 10년 정도 간격으로 500원씩 가격을 올렸다. 이처럼 이 국밥집의 가격 인상이 더딘 것은 탑골공원 일대가 대부분 저소득 고령자들이 모여 있어 밥값에 큰 돈을 쓰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 등의 이유로 전반적으로 물가가 싸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물가 상승률이 지난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높아지면서 재료비 부담이 증가하였다는 이유로 이 국밥집도 사장인 권영희 씨가 가게를 물려받을 여동생에게 결국 국밥 가격을 2500원으로 500원 올리기로 한 것이다. 또한. 이 국밥집의 사장이었던 권영희 씨는 오는 5월 31일까지만 운영하고, 6월 1일부터는 세 자녀가 이제는 좀 쉴 때라고 권유하는 등에 따라 권씨의 여동생이 운영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인근 식당의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에 우거지국밥을 제공하는 남다른 선행을 한 이 국밥집이 더 이상 재료비 부담을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이 오지 않고, 언젠가 다시 가격을 내릴 수 있도록 돈쭐내야 할 것입니다. 더구나. 이 국밥집을 단골로 방문하던 현역 최고령 MC인 방송인 송해가 오는 6월 8일 오전 강남 자택에서 향년 95세로 별세하면서 곳곳에서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어 송해를 추모하는 차원에서라도 서로 이 국밥집을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관련 기사: 2천원 ‘송해 단골’ 우거지국밥집이 500원 올린 이유[르포] 국밥도 만원인 2022년에 여전히 2000원짜리 국밥집이 있다 [밀착취재] [안병익의 식신 맛집]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선물하는 가장 아름다운 맛집 BEST5 ‘전국∼노래자랑!’ 원조 국민MC 송해 별세…향년 95세(종합2보) 2000원 국밥·지하철 출근… 일상도 함께했던 국민MC 송해 #탑골공원, #우거지국밥집, #2000원, #우거지국밥이2000원, #송해, #송해별세, #별세, #송해단골, #송해선생님이단골로방문하는, #송해선생님별세, #송해단골우거지국밥집, #1970년, #시어머니로부터물려받아, #5월31일부로, #여동생이물려받아, #물가상승, #재료비부담에, #500원인상, #2500원으로인상, #소문난해장국, #원조소문난집국밥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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