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카카오맵 로드뷰 유쾌한공동체(무료급식소⋅안양희망사랑방) 무료급식소⋅노숙인 쉼터
경기도 안양에서 IMF 외환위기 시절인 지난 1998년 늘어나는 노숙인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후 지금까지 약 24년동안 노숙인 등을 위해 무료급식소와 노숙인 쉼터를 운영하고 았고, 안양과 과천, 군포 등 경기 중부권에서 노숙인 등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노숙인 700여명에게 쉴 곳과 일자리 등을 제공한다. 이 공동체의 무료급식소에서는 노숙자를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저녁마다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후 6시가 되면 노숙인과 홀로 사는 어르신 등 100명 가량이 밥을 먹기 위해 긴 줄을 서는 풍경이 연출되기도 한다. 하지만. 무료급식소와 노숙인 쉼터가 있는 곳이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되어 오는 10월까지 다른 곳으로 이전해야 하고, 재개발 예정지 밖의 인근 지역에서 비슷한 규모의 시설을 운영하려면 보증금 2억원과 월세 1000만원이 추가로 필요하지만 이러한 돈을 마련하기 힘들어 무료급식소와 노숙인 쉼터는 사라질 위기에 처하였지만, 다행히도 수 많은 분들의 후원으로 2023년 초에 중화한방병원 건너편(육교 지나서)의 큰집 추어탕 건물 2층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사무실과 무료급식소를 비롯한 공동체의 주요 기반시설들이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자체의 지원에 있어 노숙인 쉼터는 지자체 위탁사업시설이라 비용이 일부 지원되지만, 무료급식소는 지원 대상 밖에 있어 어떠한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안양지역에서 24년동안 취약계층의 보금자리 역할을 해온 공동체가 재개발의 파도 속에서도 무사히 사라지지 않고 새 보금자리를 찾아 운영을 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한결같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서로가 기부금쭐을 내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관련 기사: 23년간 밥 나누며 노숙자 품던 곳, 재개발로 스러지나 재개발로 24년 무료급식소 위기…또다시 내몰리는 노숙인들 #유쾌한공동체, #안양희망사랑방, #무료급식소, #안양시, #안양무료급식소, #노숙인쉼터, #안양노숙인쉼터, #IMF외환위기, #1998년부터, #24년동안, #운영하고있는, #안양재개발, #재개발, #재개발로사라질위기, #사라질위기에처한, #인근지역부동산가격이치솟아, #새보금자리를마련, #새보금자리로이전, #새로운곳으로이전, #중화한방병원건너편, #관악대로5, #지자체의지원밖에있어 ‘목록으로 돌아가기’ 버튼은 서비스 페이지(메인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 알아보기’ 를 클릭하여 접속한 경우에만 클릭할 시 목록으로 돌아갑니다. |